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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2003년의 문재인도 이랬을까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2003년의 문재인도 이랬을까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. 민주통합당의 내곡동 사저 특검 추천 과정 말이다.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참모로 간여했던 특검 임명 과정과 여러모로

    중앙일보

    2012.10.04 00:57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정치 무경험이 자랑?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정치 무경험이 자랑?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번 주에도 어쩔 수 없이 미국 얘기다. “정치를 해본 경험이 없는데 과연 대통령을 잘하겠느냐”란 질문에 “낡은 체제와 결별해야 하는 시대에 ‘나쁜 경험’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7.26 00:34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청와대 공간을 다시 생각함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청와대 공간을 다시 생각함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성급한 일반화일 순 있겠다. 하지만 해외 정상회담을 거듭 취재하며 확립한 이론이다. 대통령이 머무는 공간과 민주주의는 대체로 반비례한다는 거다. 대통령이 국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6.28 01:00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과거 박근혜는 지금 뭐라 할까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과거 박근혜는 지금 뭐라 할까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이정현 새누리당 전 의원이 2008년 7월 내부 참고용 자료를 만든 적이 있다. 2004년 3월부터 그해 5월까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묶은 거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5.31 00:00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진영에만 충실한 대통령 후보들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진영에만 충실한 대통령 후보들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첫 TV광고를 보며 떠오른 이는 생뚱맞을 수도 있게 행동경제학자들이었다. 한 명은 대니얼 카너먼으로 그는 “

    중앙일보

    2012.11.29 00:27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“엄마, 나도 택시기사 할래”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“엄마, 나도 택시기사 할래”

    고정애논설위원 단견이었다. 지난해 5월에 했던 국회 평가 말이다. “앞으로 국회는 웬만큼 해도 18대 국회보다 나을 것”이라고 예상했었다. 하지만 이 말을 주워담아야 하는 것 아닌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03 00:54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박근혜계의 생존술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박근혜계의 생존술

    고정애논설위원 “멘붕이다.” 새누리당 박근혜계 인사의 토로였다. 박 당선인 측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. 그러면서 박근혜계의 기류라며 다음과 같은 일화를 전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17 00:00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“며칠 준비한다고 안 된다”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“며칠 준비한다고 안 된다”

    고정애논설위원 “이런 청문회는 없애야 합니다.”  2006년 노무현 대통령과 갓 청문회를 통과한 장관들이 차 마시는 자리에서 이런 얘기가 튀어나왔다고 한다. “근래 자식을 결혼시켰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24 00:00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당 최고위원이 당선인 비서?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당 최고위원이 당선인 비서?

    고정애논설위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이정현 최고위원.  최근 언론에서 종종 마주하는 문구가 낯설다. ‘비서실 정무팀장 이정현’이나 ‘이정현 최고위원’ 부분이 이상했던 건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10 00:00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"장관만 세 명 잡아먹었다"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"장관만 세 명 잡아먹었다"

   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그는 여러 번 같은 표현을 썼다.  “민란(民亂) 수준이었다.”  서울시 정무부시장 기동민.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공권력과의 충돌을 민주화 운동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0.31 00:39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김명수 대법원의 초라한 레거시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김명수 대법원의 초라한 레거시

    고정애 chief에디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17년 9월 이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다섯 번 했는데 매번 김명수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. 2020년 7월엔 “김명수

    중앙일보

    2023.02.17 01:08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'갓 당원'으로부터 정당을 지킬 때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'갓 당원'으로부터 정당을 지킬 때

    고정애 chief 에디터 인간을 원자처럼 행동한다고 여기고 물리학 법칙을 적용한 학자가 있다. ‘사회물리학(sociophysics)’을 일군 프랑스인 세르주 갈람이다. 2004년

    중앙일보

    2023.03.03 00:45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법원, 정치한 것 아닌가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법원, 정치한 것 아닌가

    고정애 논설위원 ‘Mr 비상대책위원장’ 김종인이 최근 국민의힘에 준 처방이다. “법원에서 비대위에 제동을 건 이상 비대위 체제가 존속되긴 쉽지 않다. 조속히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

    중앙일보

    2022.09.02 01:17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"대통령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"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"대통령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"

    고정애 논설위원 근래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언이 쏟아지는데, 몇 가지를 보태려고 한다.    “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.” 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박순애

    중앙일보

    2022.08.05 00:36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윤석열과 '자리 사냥꾼'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윤석열과 '자리 사냥꾼'

 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뉴스1] “우리가 사람들을 배치하고 적절한 자리에 임명하는

    중앙일보

    2021.11.29 00:39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이재명의 측근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이재명의 측근

    이재명(오른쪽) 경기지사가 2018년 10월 1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. [중앙포토]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“산하기관 중간간

    중앙일보

    2021.10.04 00:39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검수완박의 피해자, 힘없는 서민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검수완박의 피해자, 힘없는 서민

    고정애 논설위원 30년간 무사고 택시운전자인 할아버지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들이받아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혔다. 할아버지는 신호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고, 택시공제조합 보상 외엔

    중앙일보

    2022.04.15 00:37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민주당의 괄목할 만한 변신?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민주당의 괄목할 만한 변신?

  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이고 있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(왼쪽)과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

    중앙일보

    2021.04.05 00:43

  •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검찰의 현란한 '대장동' 문 워크

    [고정애의 시시각각] 검찰의 현란한 '대장동' 문 워크

   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이 끝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도시계획과 사무실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품을 가지고 나오고 있

    중앙일보

    2021.10.18 00:39